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트릭 유잉 (문단 편집) === 저주받은 수상복 === 유잉에 대해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바로 그의 저주받은 수상운이다. 1990년대의 센터 뎁스는 NBA 역사상 최고 수준이었는데, 일례로 1994년, 1995년의 경우 2년 연속으로 '''MVP 투표 상위 5명 중 네명이 센터였다.'''[* 1994년의 경우 올라주원-로빈슨-피펜-오닐-유잉 순이었고 95년은 로빈슨-오닐-말론-유잉-올라주원 순이었다. 또한 1993 시즌에는 막강 루키 듀오인 오닐과 알론조 모닝도 나란히 20-10을 넘기고 나란히 올-NBA 팀 입성에 실패했다.] 이로 인해 1994년에 유잉은 24.5득점 11.2리바운드 2.7블록 1.1스틸을 기록하고 MVP 투표에서 상당히 표를 얻었음에도 서드 팀에도 들지 못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. 꼭 이 때만이 아니더라도 그는 MVP 4~5위를 여섯 차례나 기록한 선수였는데, 그럼에도 매번 올라주원과 로빈슨에게 물먹으며 커리어동안 퍼스트 팀 수상은 단 한 번에 그쳤다. 2016년에는 [[디안드레 조던]]이 퍼스트 팀에 들면서 미친 센터진 뎁스로 퍼스트 팀에 한번밖에 못 올랐던 유잉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다. 비록 스탯이 전부가 아니라지만 조던은 이 시즌이 평균 12.7득점 13.8리바운드 2.3블록을 기록했는데, 수비형 센터로는 훌륭하지만 문제는 그가 팀내 1옵션이나 올스타 주전레벨의 선수는 아니었다는 것. 유잉 시대에는 MVP 후보 센터도 올-NBA 세컨드 팀이나 서드 팀으로 밀려나는 일이 빈번했고[* 유잉 본인도 1993년도에 팀을 60승으로 이끌며 유력한 MVP 후보였지만 세컨드 팀에 그쳤다.], 퍼스트 팀은 정말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. 그러나 디조던은 MVP 후보에 지나가는 말로라도 언급도 된적이 없으며 올스타 레벨의 선수들 중에서도 비교적 말단 취급이었다. 유잉 시대까지 갈것도 없이 2008-09 시즌에 MVP 투표 2위에 퍼스트 팀에 오른 [[드와이트 하워드]]와 비교해봐도 디안드레 조던의 위상은 민망할 정도로 밀린다. 그런데 2015-16 시즌 수상을 통해 NBA 역대 가장 위대한 50인에 꼽히고 센터 중 역대 Top 10 안에 든다고 평가받는 패트릭 유잉과, 커리어 통틀어 올스타에 딱 한 번 뽑혀본 선수가 퍼스트 팀 횟수는 1회로 동률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 것. 이는 수비 역시 마찬가지로, 아래 플레이 스타일에도 나와있지만 유잉은 경쟁자 풀에 따라서는 수비왕도 진지하게 노려볼 수 있는 선수였다. 문제는 유잉과 커리어가 대부분 겹치는 올라주원과 로빈슨이 NBA 역대로도 손꼽히는 수비수라는 것이고.. 이로 인해 유잉은 닉스라는 리그에서 알아주는 수비팀의 최고 수비수였음에도 올해의 수비수상은 커녕 올-디펜시브 퍼스트 팀조차 수상하지 못했다. 세컨드 팀이라도 많이 수상한 올-NBA 팀과 달리 올-디펜시브 팀은 그 세컨드 팀조차 3회에 그쳤으며, 커리어 내 최고의 시즌을 보낸 90시즌에는 '''평균 4블록'''을 기록하고도 올라주원과 로빈슨에 밀려 올-디펜시브 팀에 뽑히지 못했다.[* 이 시즌 블록 순위는 1위 하킴 올라주원 '''4.6개''', 2위 유잉 4개, 3위 로빈슨 3.9개, 4위 마누트 볼이 3.2개로 이어졌다. 또한 상위 9명이 전부 센터였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